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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대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학회장 이영호후보자 소견서
  • 작성자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등록일자 2021-01-13 조회수 61



후보자 소견서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제6대 회장에 입후보한 이영호 인사드립니다.

 

학회 원 여러분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우리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전대미문의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여전히 어려운 여건에서 고군분투하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건강 잘 지키시며 신축년 소망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저는 이번 우리 학회 6대 회장 입후보자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10년 시간동안 부족한 제가 초대회장으로서 기틀만 조금 다져 놓은 상태의 우리 학회를 2,3,4,5대 회장님들께서 국내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술단체로 거듭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초대회장을 하였지만 이후 학회에서 어떤 직이든 맡아서 학회발전을 위해 함께 학회장님들의 노고를 옆에서 지켜보아 왔습니다. 큰 열정과 희생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직임을 지금도 직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주위 분들이 10년을 기점으로 한 번 더 도약하는 우리 학회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보여주시며 저에게 학회장 연임을 요청을 해 와서 참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살아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급적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고자 합니다. 근데 삶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떠한 일을 하게 되는 또는 맡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순간이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 인 것 같습니다. 이 지혜는 이 일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고 시간이 지나서 내가 한 이일을 내가 어떻게 평가할까를 가만히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2011) 뜻 맞는 분들과 함께 학회를 창립할 때의 시간들에 대해 지금 평가하면서 과연 어떤가를 생각해보니 그때 한 일에 대한 큰 의미와 보람,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에 6대 회장을 맡고 2년 임기가 지난 또는 세월이 많이 지나 생각해볼 때 지금과 비슷한 아니면 더 큰 의미와 보람,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마찬가지로 이 일에 대한 소명을 맡아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회 원 여러분!

현재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사회와 학회, 관련 현장들은 많이 다원화되어가고 있고 다양한 위기와 도전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회 원들 여러분들 또한 삶과 일의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예상이지만 2023년에는 ITAA 컨퍼런스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학회 원들에게 더욱 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는 학회의 존재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회가 제 역할을 잘해야 학회원이 참여할 것이고, 또 학회원이 참여해야 학회는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학회의 책임을 진 학회장과 임원진 모두 더욱 더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후보하면서 말씀드리는 약속들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학회 원 여러분의 의견과 혜안을 귀담아 듣고 꾸준히 치열하게 노력하겠습니다.
 

학회는 회장단과 위원장 중심의 운영위원회 체제로 기민한 기획력과 빠른 대응으로 약속들을 추진할 것이며, 지부는 지부회원들의 소통 구심적 역할을 맡아 학회와 지부(지역)가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는 혜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회가 현장의 학회 원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학회 원 여러분 제6대 회장에 입후보한 저에게 학회 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향후 다양한 분과와 위원회 임원으로 나서주시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의 학회를 위해 조언과 충고도 많이 해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함께 해주십시오. 더 의미 있고 영향력을 갖춘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신축년 새해 학회 원 여러분 가정에 부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공 약 사 항 >

 

1. 학회 원을 보듬는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학회 -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회원이라는 것에 자랑스러움과 긍지를 주는 학회, 좀 더 따뜻하게 회원들을 챙기는 학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하는 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 학회 사무국의 독립적 운영 기틀 마련 학회 회장이 바뀔 때 마다 사무국장과 직원이 바뀌어 업무에 연속성, 혼란, 시행착오, 늦은 대응 등의 비효율성을 바꾸겠습니다. 회장이 바뀌어도 사무국은 그대로 존속해서 사무행정이 계속 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전국 지부장들과의 유대 강화 및 지원 지부 학회 원들의 욕구와 생각들을 지부장들이 소통하고 이를 학회 운영위와 소통하며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최소 일 년에 한 번씩 마련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효율적인 지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소통과 친밀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4. 코로나 19 이후 우리 사회의 뉴 노멀이 된 온 라인 방식(, 유투브 등)의 다양한 활용 방안 마련 학회 홈페이지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학회 검사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교육, 상담, 회의,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의 효율적 진행방식을 적극 발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5. 교류분석이론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지원 국내에서 다양한 대상과 문제(특히 재난), 다양한 현장에서 TA이론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연구 들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교류분석 프로그램이나 연구들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 ITAA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 국제교류분석협회의 연차대회를 3개 학회가 공동개최하지만 우리 학회의 결집된 역량으로 행사가 원만하게 잘 개최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마음에 긍지와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 학회 중견 지도인재 양성과 외연 확대 우리 학회는 지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한국에서 가장 내실 있는 최고의 큰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학회를 이끌어 나갈 중견 지도 인재를 성장, 견인, 발탁해 나가야 할 과업 또한 시급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어렵게 우리 학술지가 등재지로 평가받은 이상 이를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교류분석 연구와 학술적 확장을 위해 다양한 학제들이 지속적으로 우리 학회에 관심과 입회를 하여 이러한 점을 보완해 나가야 하며 저는 한국에 있는 상담, 사회복지, 유아교육 등의 학술단체와 유기적 관계와 교류, 인력 확충에 노력하여 외연을 더욱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