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전남 나주(다시)지부(회원)

20대 초반인 1989년부터 회사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적성에 맞는 것 보다는 그냥 취업하는 것이 목적이고 회사를 다니는 것이 중요하게 여겼던 시기였으며 큰 무리 없이 생활을 하였다. 25년 동안 좋아하는지 적성에 맞는지 보다는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하였다. 몇 년 전부터 이렇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가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을 하기 시작하였다. 내가 하고 싶고,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하게 되었고,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 일을 하면서 보낼 수 있는 것이 봉사와 사회복지라는 것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조금 늦었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학교를 선택하여 학업을 시작하였다. 학과 교수님이시며, 나주지부장이신 김영호 교수님으로부터 교류분석에 대하여 안내를 받고 교류분석 상담사 과정을 시작하였다.
교류분석 이론을 배우고, 교류분석 자아 상태와 인생태도 프로파일 검사를 본인 및 가족그리고, 주변 친구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프로파일을 검사하고 분석해 보았다. 그 분들의상태에 대하여 분석하면서 프로파일 해석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그 분들의 상황에 대하여 분석결과와 대화를 통하여 더욱더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막내딸에게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막내딸이 밝고 활달하여 무리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본인에 대한 생각이 부족하고, 눈치를 보는 성격이었다고 생각하고, 반성을 하게 되었으며, 가족들과 함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대화를 하였다. 가족들에게더 관심을 기울여 살펴보게 되었는데, 엄마가 큰딸을 조금 편애하고, 작은딸에게 가끔 심한말을 한고 있으며, 큰딸도 작은딸에게 어떤 일들에 대한 지적을 많이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들이 지속 될 경우 어렸을 때 형성되는 패자각본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배웠기에 인생각본이 좋은 쪽으로 형성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다. 가족들에게 스트로크에 대하여 알려주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스트로크를 많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대화를 하였으며 실천을 하고 있다.
2019년 학술 대회를 참석하여 윤리과정을 끝으로 교류분석 상담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나오면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 사회 복지에 대한 경험을 쌓고, 사회복지와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재가 복지에 관련된 일을 하려고 한다. 또한 현장에서 교류분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더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한다. 교류분석을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스트로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좋은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소개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 [이전] 2019년 5월호 2019-05-07 |
| [다음] 차와 명상심리 치유이야기 2019-04-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