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식지
초보 상담자의 다짐
TA人 회원 칼럼 ( 2023년 8월호 )

정미영
부산지부
동부아동보호전문기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쉼이 되고자 큰 꿈을 그리는, 나는 초보 상담자입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및 상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참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을 만나며 세상을 보는 좁았던 시야가 넓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어떤 것에도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외상을 경험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 대상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쩜 이렇게 서로의 생각이 다를까..’, ‘왜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걸까라는 의문이 들곤 했는데 교류분석이 그 답을 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임 없이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교류분석상담사 2급 과정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자아 상태를 분석하며 배우고 또 배우고 있지만 그것을 기본으로 배워야 할 단계가 많다고 느낍니다.

교류분석이론은 초기의 인생결정 또는 과거의 전제에 근거하여 현재에 결정을 내린다는 가정에 근거를 둔 상호작용치료로서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을 사례관리를 할 때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례관리 및 상담 업무를 하면서 교류분석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자아 상태를 분석하고, 대상자의 언어, 행동을 통해 게임각본, 인생각본을 분석해 봄으로써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 교류분석상담의 입문자로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지만 교류분석에 매력에 빠져 계속해서 공부하고자합니다. 교류분석의 모든 이론이 나의 것이 될 때까지 아자! 아자! ^^ 교류분석을 공부하는 모든 분들에게 파이팅을 보냅니다.

 

 
  등록일자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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